요즘 일 때문에 등한시했던 자기 계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.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. 물론 '나는 할 수 있다'라는 자신감은 늘 있었지만 정작 미래에 내 모습은 어떨까를 생각하면 쉽게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. 솔직히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제가 가진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도저히 내 집 장만을 꿈꿀 수가 없습니다.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하나의 직업만으로 먹고 살기에는 힘들었고, 제가 꿈꾸는 '경제적자유'와 '디지털 노마드'의 삶 역시 하나의 직업만으로 이루기에는 더욱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(다른 사람들 사기 치면서 돈 잘버는 인테리어 회사들보면 화가 치밀긴 합니다. 나쁜 놈들이 돈잘버는세상인가 ㅠ) 물론 배우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에 제가 자기 계발을 하는 것도 있지만 저에게는 제가 하고 싶..